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 템즈강 유람선 파리에서는 어영부영 하다가 세느강 유람선을 못탔었는데, 여기에서는 꼭 타보기로 합니다. 매번 트레킹 비슷한 여행만 하다가 이제 본격 관광모드 시작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이왕 타는거 그리니치 천문대로 가는 가장 긴 코스를 타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냥 타워브릿지까지만 가는것만 판매한다네요;; 그리고 하루짜리 패스 보여주면 10%인가를 할인해줍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이제 타고 출발합니다.. 런던 날씨가 요상하다는데, 있는 동안은 내내 날씨가 좋았어요.. 근데 이런 날씨는 좀처럼 없다네요.. 도착하는 날 전날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고 그랬었다는데;;; 어쨌든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씹니다.. 런던아이 앞에서 서서 사람들을 한번 더 태웁니다.. 지나가면서 안내해주는 아즈씨.. 아즈씨 멘트가 예사롭지 않.. 더보기 런던 - 홀본 한국식당 - 김치, 허머제스티즈 극장 - 오페라의 유령 살면서 중국음식 지겹게 먹는데 기껏 비싼 돈 주고 여기까지 와서 또 먹으러 가나 싶기도 합니다만;; 친구 누나가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니지만, 한국음식에 가장 가깝게 한다고 해서 한번 들러 보기로 합니다. 파리에서도 그랬지만, 그리고 그 외 가본 몇몇 나라서도 그랬고, 한국식당이라고 가보면 대부분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의 맛입니다.. 아무래도 한국과 같은 재료를 못구해서겠지요;; 얼마나 비슷한지 확인해 보려고 가보기로 합니다.. 찾기도 쉽습니다. 처음 가는 사람은 조금 헷갈릴 수도 있다고 하던데, 방향감각이 둔한 제가 쉽게 찾을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김치인데;;; 규모가 제법 됩니다.. 내부도 넓직하고 인테리어도 깔금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한국음식에서부터 중식까지.. 더보기 런던 - 빅벤, 런던아이 야경 런던에 있는 동안 계속 딴데 다닌다고 야경을 못찍다가 내일은 떠나야 하기 때문에 삼각대를 들고 야경찍으러 갑니다.. 근데 영국이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그러더니;; 당최 해가 안떨어지네요;;; 야경 좀 찍을만 하려면 21시가 넘어야 하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좀 찍다보면 벌써 집에 들어가야 할 시간;;; 가급적이면 타지에서는 밤늦게 안돌아다니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어젯밤에는 술먹고 싸움하는 것도 목격도 하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이즈를 작게 하고 또 전체를 담으려고 광각만으로 찍었더니.. 멋있게는 안나왔네요;;;; 요건 다리 건너서 무슨 병원앞에서;;; 빅벤은 대충 다 찍고;;; 다리도 아프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뒤로 돌아가서 다른 사진을 좀 찍어볼까 했더니 뒷편은 조명.. 더보기 런던 - 아스날 홈경기장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 원래 축구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지성이 나오는 경기, 또는 챔피언스 결승 정도면 가끔 챙겨보다가 요즘은 그것마저 뜸해졌는데, 마침 여행 일정이 늘어져서 한경기는 좀 비싸더라도 표를 구해서 보려고 맘을 먹었습니다만;;;; 그 주는 A매치 데이여서 EPL 전경기가 없네요;;; 줸장;; 경기장 투어는 별 흥미 없었는데, 우리 주영이가 이적을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사실 아스날의 전성기 시절에는 그냥 스포츠 뉴스로만 하이라이트를 봤을 뿐;; 아스날의 경기를 제대로 본적도 없었고, 지성이가 맨유로 가면서 가끔 맨유경기 보다가 우연찮게 보게된 아스날 경기;; 로시츠키-파브레가스-흘렙 이 삼각편대가 공격전개할 때 나오는 아기자기한 패스를 보다보면 이게 축구인지 춤인지 모를 정도로 좋.. 더보기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이건 밖에 나와 있는 하이버리의 역사인데;;; 삼각대 안쓰고 그냥 대충 막찍고 이어 붙이기 한 사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가 안붙네요;;; 그래서 잘 모르는 과거는 생략;;;;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것도 마찬가지;; 광각으로 찍어도 한계가 있더군요;;; 발을 콤파스 삼아 찍고서 역시 이어 붙이기;; MS에서 제공하는 파노라마 프로그램 아주 유용하네요;;; 어느 정도 범위를 넘어서는 건 안되지만, 몇개씩 나누어 파일 만들고 다시 파노라마하는 노가다를 통해서 가능하기도 합니다;;; 포토샵이야 워낙 막강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전 쓸 줄을 몰라서;;; 아쉽긴 아쉽네요;; 이 경기장이 가득 채워진 곳에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요즘 아스날 경기력 보면 봤다가 속터질 수도 있겠네요;;; 더보기 런던 - 24번 버스로 돌아 볼 수 있는 곳 친구 누나네가 24번 버스 종점 근처에 있어서 타고 가다보니.. 주요 지역을 두루두루 다 거쳐가더군요.. 계획 없을 땐 그냥 생각나는대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4번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루 패스를 사서 일단 차를 타고 가다가 내리고 싶을 때 내리면 되니까 편하긴 합니다.. 영국에서 버스는 대부분 2층이더라고요.. 첨에 몇번은 신기해서 2층 맨 앞에만 앉았는데.. 자꾸 타다보니 내리기 귀찮아서 1층만 타게 되더군요;;; 제일 먼저는 대영박물관;;; 그 명칭이 익숙한데.. 내셔널뮤지엄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더라고요.. 어디서 많이 본건물이다 싶었는데 우리 학교본관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이런거 보면 대학건물도 베끼지 말고 그냥 우리나라 전통식으로 지었으면 하는 더 멋있지 않았.. 더보기 파리 - 파리에서 영국 유로라인타고 가기 자면서 이동한 다는 것은 숙박도 해결하면서 시간도 절약하는 아주 괜찮은 방법이고 이런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자 재미라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만;;; 결론만 말하자면 이건 한마디로 미친짓입니다;;; ㄷㄷㄷㄷㄷㄷ 버스 - 선박 - 버스 이런식으로 프랑스에서 파리로 가는데;;; 저는 단순하게 움직이지 않고 버스타고 자고 있으면 다 해결 될 줄 알았는데.. 그게 경기도 오산이었던겁니다... 역시 이용객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버스타고 자빠져 자면 되기 때문에 자는데 중간에 깨웁니다.. 우리가 타고 가야할 배가 저기 보입니다.. 버스가 요기 들어가면 버스에 있을 수 없고.. 객실로 올라가야 합니다.. 근데 밤이라 객실이 엄청 춥습니다.. 누워 잘곳도 변변찮고;;;; 입출국 심사도 따로 해야.. 더보기 파리 - 베르사유 궁전 반나절 투어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고 갑작스럽게 온거라 베르사이유 궁전을 가보기로 합니다. 이것저것 하기 귀찮아 그냥 반나절 현지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거 같지 않아서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기 모여서 출발 버스를 탑니다.. 가이드 언니 여기에서 행동요령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입장;;; 건물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날씨가 정말 쨍하네요;;; 가이드 언냐가 따라다니면서 설명해주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사람들에 밀려서 다녀야 해서 그럴 시간과 장소도 없으니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가르니에 오페라극장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근데 거기가 더 나은 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국어 가이드 안내기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프랑스역사나 이런 건축양식에 관심이 많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