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수산 - 충북제천 더보기 소백산 - 충북단양 더보기 설악산 - (한계령-오색약수터) 산을 오르다보면 지명도 참 중요합니다.. 한계령;; 하면 어감부터 왠지 힘들거 같고;; 여기서 바라보는 공룡능선 정말 장관입니다.. 설악산은 공룡능선은 빼놓고 말을 할 수 없는데, 직접 공룡능선을 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보는것도 괜찮네요;;;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딱 이사진의 반복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머님들 몇분께서 오신거 같은데;; 한분은 별로 산을 안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다 왔다고 하는데 정말 더보기 전주 - 한옥마을 아침 일찍 한옥마을에 도착했는데..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풍남문이 공사중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이제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신호등을 건너기 전인데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날씨가 청명한 것이 여름같지 않습니다.. 말로만 듣던 진동성당인데.. 한옥마을 들어가는 초입에 있더군요.. 들어가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출입시간 있으니 그때 들어와서 사진찍으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밖에서만 찍어봅니다;;; 진동성당을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한옥마을엔 아침 일찍이라 햇살도 상쾌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결정적으로 아직 문을 열은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걷다보니 벌써 끝자락까지 와버렸습니다.. 요런 쉽터도 있고요.,. 정상엔 이렇게 넓은 정자(?)도 있습니다.. 더보기 고창 - 선운사 이제 전주에서 고창으로 갑니다.. 전주에서 고창은 한시간 삼십분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버스가격도 제법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을까하고 갔었는데;; 오랫만에 보는 폴라포;; 얼음 알갱이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이 시원하고 간만에 먹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합니다.. 버스터미널이 배치도 잘 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버스가 오자마자 올라탑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이용객이 별로 없습니다.. 가는동안 따뜻한 햇살이 창가로 들어오는데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니 졸립니다.. 노래 들으면서 한숨 잤더니 벌써 고창에 도착합니다.. 이제 고창에서 선운사로 들어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요넘은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조금 더 적은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 버스가 와서 탔는데.. 흠.. 이용객은 저 밖에.. 더보기 운길산 수종사 주말마다 운전연습겸 해서 여기 저기 다니는데.. 오늘은 헤이리를 갈까 운길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헤이리로 결정을 했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운길사쪽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운길사로 네비를 찍어봤는데.. 아무생각없이 가다보니;;; 이미 되될리기에는 늦었습니다.. 헤이리는 다음주로;;; 내부순환타고 하남쪽으로 빠져서 한시간 정도 달리면 어느순간엔가 도착합니다.. 수종사까지 차가 못올라간대서 입구에 세우고 걸어가기로 합니다., 대충 보아하니 1.7km 정도 된다던데;; 그냥 평지보다 조금 가파르겠지 하고 올라갔습니다. 근데;; 이 뭥미;; 수종사 입구까지 차들이 다 올라가고;; 거의 등산 수준입니다.. 등산화도 안신고 갔는데;;; 맘에 준비도 안하고 올라가는 이런게 훨씬더 힘듭니다... 한 십여분을 오르면 전.. 더보기 선자령 2월 마지막 눈 산행은 선자령으로 정했습니다. 저저번주에 눈이 많이 와서 아직 많이 남아 있을거 같았는데.. 이후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많이 녹았습니다.. 내려가는 반대편은 아직도 눈이 안녹았습니다.. 대관령 입구는 시작점이 높아서 얼마 걸리지 않는데.. 내려가는 길은 정상에서 바닥까지 내려가는거라. 은근 힘듭니다. 거기다 눈이 아직 많이 안녹아서 미끄럽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눈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저번부터 한번 와보고 싶던 곳이라 만족합니다.. 더보기 북악산 - 성곽길 회사근처에 인왕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가볼 생각을 안했었지만 회사에서 단체 산행을 간다고 합니다.. 코스도 짧고 못가본 코스도 가본다고 하니 잘됐다 싶은데.. 직접 답사하고 준비한게 아니라.. 돌고 나서도 어디를 어떻게 돌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지도는 이렇습니다.. 이제는 이거 회전시키는 것도 귀찮네요;;;;; 출발은 사직공원에서 시작해서 길을 따라 죽 걷다가 본격적으로 산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래봐야 잠깐이고.. 다른 산에 비하면 산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저는 어제 술을 죽어라 쳐마셨지 말입니다.. 물을 마셔도 속이 울렁거리는데.. 땀은 계속 나오니.. 몸속 알콜 농도가 오히려 더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이제 나름 가파른 길을 올라왔더니.. 서울시내가 내려다 보이기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