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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 종합비타민제 종합비타민제 검색하다가 이넘은 천연비타민이래서 구입;;; 근데 먹는다고 확달라지거나 그런건 잘 못느기겠네요;;; 더보기
태종대 - 조개구이 회사 선배가 부산에서 결혼식 한다고 간김에 태종대 들렀다 오기로 합니다.. 태종대 가서 코끼리 열차한번 타주고 내려와서 바닷가 옆 조개구이집으로 갑니다... 치즈넣고 이걸 먹어주고 싱싱한 해산물도 한접시;;; 맛은 둘째치고 파도소리 먹으면서 먹는 기분이 완전 좋아서 술이 그냥 막 들어갑니다... ㄷㄷㄷㄷ 이렇게 다 해치우고 올라오는 ktx 안에서는 전사;;; ㄷㄷㄷㄷ 더보기
차우 다른 배우는 잘 모르겠지만, 정유미, 윤제문 두 사람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시네마정동에서 조조로 관람결정하고서 조금 일찍 갔더니 아예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시작되고 주위를 쭉 한번 둘러보니 나외에 한명 더;;;; 어떤 40대 아즈씨와 둘이서 비록 좌석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오붓하게 봤네요;; 지나치게 어색한 멧돼지 CG때문에 '리얼'도 아닌거 같고 괴생명체가 조금 큰 멧돼지니까 '괴수'도 아닌거 같고 갈등의 해결방식이 '어드벤처'인지 별로 공감을 잘 못하겠네요;; 더보기
북악산 - 성곽길 회사근처에 인왕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가볼 생각을 안했었지만 회사에서 단체 산행을 간다고 합니다.. 코스도 짧고 못가본 코스도 가본다고 하니 잘됐다 싶은데.. 직접 답사하고 준비한게 아니라.. 돌고 나서도 어디를 어떻게 돌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지도는 이렇습니다.. 이제는 이거 회전시키는 것도 귀찮네요;;;;; 출발은 사직공원에서 시작해서 길을 따라 죽 걷다가 본격적으로 산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래봐야 잠깐이고.. 다른 산에 비하면 산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저는 어제 술을 죽어라 쳐마셨지 말입니다.. 물을 마셔도 속이 울렁거리는데.. 땀은 계속 나오니.. 몸속 알콜 농도가 오히려 더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이제 나름 가파른 길을 올라왔더니.. 서울시내가 내려다 보이기도.. 더보기
노때리아 - 텐더그릴치킨버거 가끔씩 햄버거가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왕을 가장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노떼리아로 갑니다.. 예전엔 가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만 먹었는데;;; 최근엔 텐더그릴치킨버거와 새우버거만 먹습니다.. 많이는 안먹어봤지만;; 가끔 다른메뉴를 먹어보면 아쉬움만 남더라고요;;; 어쨌든 바쁜 시간만 아니면 제법 멀쩡한 버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넘은 버거만으로 부족할거 같아서 간만에 사온 김말이와 오징어 튀김;;; 튀긴음식이 별로 안좋다고 해서 가급적 안먹는데;; 땡길때가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또 한끼를;;; 더보기
강화도 밴댕이 회 간만에 쉬고 있는데 친구넘 전화와서 가까운데로 놀러가자고 살살 꼬십니다.. 어디로 갈거냐고 물었더니 강화도라 그래서 가까워서 콜 했습니다.. 강화도에서 유명하다는 밴댕이회 한 접시;;; 밴댕이회+꽃게탕 이런 패키지메뉴를 많이 팔더군요;;; 강화도에서 만드는 막걸리도 한잔;;; 강화도에서 유명하다는 순무입니다.. 밴댕이회인데;; 저는 회맛을 잘 몰라서 맛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나온 꽃게탕;; 살이 두툼한 꽃게;;; 오는길에 있는 동막해수욕장;; 여기 뻘이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물이 빠졌을 때는 끝이 안보일 정도로 넓습니다.. 더보기
언노운우먼 씨네큐브에 들어갔다가 시네마천국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서 가만보다 보니 두거장이 만들어낸 영화라고해서 보기로 결정;;; 스릴러는 별로 안좋아해서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오싹하고 긴장되기 보다는 안타깝고 가슴이 먹먹한 기분을 느끼고 왔네요.. 비록 다른 나라에 살고 인물들의 이야기지만, 세상에서 여자로서 산다는 것, 그리고 또 약자로서 산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씁쓸하네요;;; 더보기
타루미, 아카시대교 고베에 도착해서 고베에다 숙소를 잡고 아카시대교를 찍으러 갔다가 다시 고베로 돌아오려고 계획하고서;;; 좀 싼 호텔을 추천해 달라고 알아보니 엄청 비싼데 아니면 예약을 안하고 와서 그런지 좀처럼 숙소가 없습니다.. 그래도 여러군데 전화도 해보고 하더니.. 추천해준 곳이 타루미입니다.. 내가 초행길이고 찾기가 어렵지않겠냐고 했더니.. 쉽다고 걱정하지 말랍니다.. 뭐 싸다고 하니;; 이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전철역은 노선도를 보고;; 내려서는 안내지도를 보고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쉽습니다;; 벨을 누르고 들어가니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나오시길래 보증금 만엔내고 하루에 3만원인가 내고 독방을 썼습니다.. 그게 편할거 같아서;; 식당하고, 시장, 그리고 아카시대교 야경찍기 좋은 시간 알려달라고 여쭤봤더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