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_08_카니발 장거리를 자주 다니는데 바로 서있는 2열에 불편하게 서로 붙어 자기도 하고, 자리가 좁다며 싸우길래 아이들이 있는 집의 국민차를 검색하다가 깨끗한넘으로 업어왔다. 비흡연차량에다, 사고이력 없고, 키로수 연식도 적당하고 공명음 이슈없는 가솔린 7인승으로 딱 맞다. 큰차를 운전해본적이 없어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어렵지 않고 할만하다. 이 차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2열이 독립되어 있고, 거의 누울 수 있을만큼 젖혀지기 때문이다. 다리받침대도 있고. 연비가 안좋긴 하지만 우리야 머 놀러갈때만 타는 거니 정비 비용이 적게 드는 가솔린이 맞겠다 싶었다. 짐을 다 실어도 한참 공간이 남는다. 우리가 장비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까질러져 있는 넘들. 이러라고 샀지만, 이제부터 싸우기만 해봐라. 더보기 2020_08_박스놀이 집에 오래 있더니 아이들이 이상해졌다. 버리려고 꺼내놓은 박스를 펴서 들어간다. 어이가 없어서 찍어뒀는데 얼마나 할게 없어 이러나 싶어 마음대로 하라고 나뒀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더보기 2020_08_곰섬해수욕장 캠핑장 방학을 맞이하여 자주 안가본 서해안으로 ㄱㄱ 충청도 사는 후배한테 물어보니 여기쪽으로 많이 간다해서 예약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지만 바닷가는 어디나 집에서 멀기때문에 관계없다. 물이 동해안보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서해한의 최대 장점은 물이 얕고, 멀리까지 걸어가도 수심이 급격하게 깊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파도도 적당히 쳐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전혀 걱정이 안되고 간조때는 새끼 물고기도 있어서 걔네들 잡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둘째는 완전 신나했음 실컷 놀고 샤워 후 방전 데크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옥타돔+휴양림용으로 산 타프조합이 딱 맞다 색은 좀 부조화이긴 한데 우리는 감성이 필요 없으므로 패스 실컷 물놀이 하고 난뒤 먹는 간식 밖에서 먹으면 머라도 다 맛있다. 폭죽같은건 소리가 .. 더보기 2020_07_고성 왕곡마을 송지호오토캠핑장 온김에 근처 김일성 별장도 가보고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김일성 별장 별거 없음. 고성읍내 장미 경양식. 나는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보다 요런 스타일이 훨 더 낫다. 맛있게 먹음 거진 시장을 가보았으나 대부분 문을 닫아서 무대만 올라가 봄. 거진읍은 거진 다 돌아 본 듯 그래서 가는길에 들른 왕곡마을. 지게 체험. 체험이라 다행이다. 저게 업이었으면 죽었을 듯 ㄷㄷㄷㄷ 지게도 무거운데 거기다 나무까지 올리다니;;; ㄷㄷㄷㄷ 저게 먼지 모른다. 쌀도 우째 생겼는지 모르는데 쟁기를 알리가 없다. 설명은 직관적으로. 아들 너 소 딸 너 농부 아들이 끌고 달이 쟁기로 밭을 가는 거란다. 마을이 예쁘다. 더운날 한바퀴 돌았으므로 수박쥬스 사줌 딸도 사줌 나는 더 수고했으므로 막거리 사 줌 나와서 .. 더보기 2020_07_송지호오토캠핑장 해장국에 문어가 좀 들어갔다는 관계로 훌쩍 뛰어 있는 가격. 먼가 새로운거 같아서 먹었으나 큰 감동은 없었음. 시장에 오면 역시 도나스 아니다 꽤배기 구나. 문어국밥 대비 가성비는 쩔음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다 좋은데 두 사이트씩 붙여놔서 쵸큼 그렇다. 원래 캠핑이 호텔도 아니고 어떤 사생활을 보장해 달라는게 웃기긴 하데, 데크가 바로 붙어 있어서 민망할때가 있다. 그래도 가격과 단독 비치 생각하면 감수 할 수있다. 해변이 엄청 길고지만 파도가 조금 쎄다;;; 애들을 놀리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그래서 모래 놀이로 떼우지만, 아이들은 그저 즐겁다. 금속 탐지기라도 사서 주면 돈도 벌 수 있겠다. 에메니티돔m과 아브나키 윙 타프조합인데 은근 깔맞춤도 되고 예쁘다. 어메니티돔은 오랫동안 잘 썼으나 폴대가 잘깨.. 더보기 2020_06_자작해변 주말인데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 어디론가 가야겠다 싶어, 자작해변이 좋다길래 당일 치기로 ㄱㄱ 아직 날씨가 차서 물에 들갈 수는 없지만, 물장난 하는 것으로도 대만족. 사람도 없고, 물에 발만 담궈도 즐거운 아이들. 더보기 2020_06_문호리 문호리는 리버마켓때문에 알게됐지만, 근처 테라로사도 있고, 바로 옆 자전거 도로가 있어 리버마켓 아니라도 올 만하다. 리버마켓은 지역특산물 또는 수제로 한 다양하고 고급진 제품을 팔아서 우리가 사기엔 조금 부담스럽다. 그래도 신기한 물건 구경도 하고, 분위기가 좋아 자주 오는 편이다. 전날 과음을 해서 김밥을 쌀수 없어 사가지고 옴. 강변에 이렇게 테이블을 만들어둬서 앉아서 우아하게 밥을 먹을 수 도 있다. 밖에 나오면 다 장난감이다. 풀로 만든 꽃다발과 꽃돌?? ㅎㅎㅎ 더보기 2020 05 자연휴양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