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오토캠핑장 온김에 근처 김일성 별장도 가보고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김일성 별장 별거 없음.
고성읍내 장미 경양식.
나는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보다 요런 스타일이 훨 더 낫다.
맛있게 먹음
거진 시장을 가보았으나 대부분 문을 닫아서 무대만 올라가 봄.
거진읍은 거진 다 돌아 본 듯
그래서 가는길에 들른 왕곡마을.
지게 체험.
체험이라 다행이다.
저게 업이었으면 죽었을 듯 ㄷㄷㄷㄷ
지게도 무거운데 거기다 나무까지 올리다니;;; ㄷㄷㄷㄷ
저게 먼지 모른다.
쌀도 우째 생겼는지 모르는데 쟁기를 알리가 없다.
설명은 직관적으로.
아들 너 소
딸 너 농부
아들이 끌고 달이 쟁기로 밭을 가는 거란다.
마을이 예쁘다.
더운날 한바퀴 돌았으므로 수박쥬스 사줌
딸도 사줌
나는 더 수고했으므로 막거리 사 줌
나와서 이름만 듣던 송지호로 ㄱㄱ
오케스트라도 앉아서 감상하고,
2박3일 고성 알차게 잘 여행 하고 감.
고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