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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7_고성 왕곡마을

송지호오토캠핑장 온김에 근처 김일성 별장도 가보고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김일성 별장 별거 없음.

 

고성읍내 장미 경양식.

나는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보다 요런 스타일이 훨 더 낫다.

맛있게 먹음

 

거진 시장을 가보았으나 대부분 문을 닫아서 무대만 올라가 봄.

 

거진읍은 거진 다 돌아 본 듯

 

그래서 가는길에 들른 왕곡마을.

지게 체험.

체험이라 다행이다.

저게 업이었으면 죽었을 듯 ㄷㄷㄷㄷ

 

지게도 무거운데 거기다 나무까지 올리다니;;; ㄷㄷㄷㄷ

 

 

저게 먼지 모른다.

쌀도 우째 생겼는지 모르는데 쟁기를 알리가 없다.

설명은 직관적으로.

아들 너 소

딸 너 농부

아들이 끌고 달이 쟁기로 밭을 가는 거란다.

 

마을이 예쁘다.

 

더운날 한바퀴 돌았으므로 수박쥬스 사줌

 

딸도 사줌

 

나는 더 수고했으므로 막거리 사 줌

 

나와서 이름만 듣던 송지호로 ㄱㄱ

오케스트라도 앉아서 감상하고,

2박3일 고성 알차게 잘 여행 하고 감.

 

고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