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 여자만

간만에 만난 XX군과 어디서 만날까 하고 고민하다가..
저번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자만'으로 결정..

벌교만 근처에 있는 만 이름이 여자만이고
거기서 난다는 꼬막으로 요리한다고,,

이미례씨가 직접 운영한대서 더 유명하다는 그집..

퇴근하고 바로 갔지만, 2층에 두자리만 남아있어서 착석..

뭘 시킬까 고민하면서 메뉴판을 펼쳤는데
둘이가서 여러개를 시키기엔 양도 양이지만 가격도 ㅎㄷㄷ이다..

보통 메뉴들이 2~2.5만원 부터 시작..
일단 양념꼬막을 시켰는데 내입맛에는 소문만큼 맛있는지 잘모르겠다;;;

꼬막이라면 서울역 해장국집 옆 실내포장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