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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부엌 1274 - 부엌도시락 구두도 사야하고;; 세차도 할겸 회사 근처에 세차맡겨놓고 볼일보고 나오니 점심시간이 다 됐네요;; 갑자기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일부러 좀 걸어서 부엌1274로 갔는데;;; 다른건 안되고 도시락만 된답니다.. 아.. 물론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좋아해서 다행인데.. 원래 주말은 영업을 안하신다네요;;; 오늘은 스페셜 주문이 있어서 일부러 문여셨다고;;; ㄷㄷㄷㄷ 용기가 참 이쁩니다.. 집에 가지고 왔더니 따뜻해서 그런지 습기가 차서;;; 감자국인데.. 밀봉이 잘돼서 뒷자석에 실어둬도 흐르지 않네요;; 아.. 용기에 상호를 새긴 스티커도 붙여주시네요;;; 포장하면서 가게를 둘러보다 도장같은게 많이 찍혀있는거 보고 그게 뭐냐고 여쭤봤더니 용기반납한 횟수 체크하신거랍니다.. 열개 채우면 500원 할인이라고;;; 커.. 더보기
부엌(bu:uk) 1274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보게 된 집인데;; 못보던 집이고 앞에 붙어있던 사진도 깔끔하고 워낙 도시락을 좋아해서 한번은 가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오늘 중요한 뭔가를 빠트리고 와서 회사에 갔다가 마침 잘됐다 싶어서 점심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저기 쵸큼 가파른 하얀색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 양쪽으로 붙어 있는 사진들인데 판매를 하는 메뉴들인거 같습니다.. 계단을 올가다면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닫이 문을 옆으로 밀면 아담한 실내가 나타납니다.. 가게에 있는 유일한 테이블입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오면 같이 앉아서 먹어야 하나 싶어서 물어보니 원래 용도는 스튜디오고, 테이크 아웃 위주라 테이블이 하나 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