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묵버섯간장볶음 오늘은 무슨 반찬을 해먹나 하고 마트에 갔더니 팽이버섯 작은거 한팩을 800원에 팔더라고요;;; 버섯은 국이나 찌개에 넣어도 되고 볶음재료로도 많이 쓰이니 유용한 재료되겠습니다.. 어묵에다 버섯, 양파 썰어두면 준비완뇨;;; 간장, 다진마늘, 설탕, 참기름;;; 이렇게 넣어주면 양념은 끝납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을 예열하고, 먼저 어묵을 넣고 볶다가 버섯을 넣고 더 볶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고 조금 더 볶아주다가 양념장을 넣습니다.. 간장양념이어서 그런지 보기에는 별로 같은데;;; 생각보다 맛납니다. 무엇보다 간편하다는게 장점 되겠습니다.. 더보기 북어미역국 땡하자 마자 학원을 가고.. 또 빠지면 나머지 일정이 다 틀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굶고 갑니다... 저번주에 출장가서 여러가지로 좀 무리를 했더니.. 입술이 부르트고 잇몸도 좀 부어서 상태가 좀 않좋아서.. 뭔가 뜨끈뜨끈한걸 먹고 싶어서 오는 길에 검색해 봤더니..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역북어국? 미역이 주역이니 북어미역국이 맞나 봅니다.. 북어는 해장에 좋고.. 미역국은 애기 낳고 몸 추스리는데 좋으니 둘의 조합은 확실히 몸에 좋을겁니다.. 그래서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두가지 재료를 구입! 미역인데... 미역국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오뚜기향미와 오뚜기 참기름을 넣어야 맛있답니다... 참기름은 어짜피 오뚜긴데.. 오뚜기향미는 뭔지;;;; 그게 없이 맛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북어와 미역은.. 더보기 김치볶음밥 자취생들의 3대 간편요리(?)라고 하면 라면, 김치볶음밥, 된장찌개 정도 되겠습니다. 가끔 매콤한게 먹고 싶고 뭔가를 만들어 먹기 귀찮으면 해먹는 김치볶음밥입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추가로 더 있으면 좋겠지만, 김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왜냐면 김치볶음밥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김치가 얼마나 맛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김치를 볶아 주다가 햄도 넣고 볶고;; 충분히 익었다 싶을때 밥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양념은 소금간만 조금 해주면 됩니다.. 마무리로 참기름, 통깨, 달걀후라이까지 얹어주면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후라이팬 통째로 상에다 얹어놓고 먹는 겁니다.. 맛도 있고, 설겆이 거리도 줄어들고;; 일석이조 되겠습니다.. 더보기 카레야채볶음밥 후라이팬을 산 이후로 자주 써봐야 요령이 는다고 해서 오늘은 간단한 카레 볶음밥을 하기로 합니다.. 예열 후 적절하게 됐는지 확인하는 물방울 떨어뜨리기;;; 돌돌 구르기는 하는데.. 더 예열해도 구를 것만 같은;;; 다음부터는 예열시간을 달리하면서 최적의 온도를 찾기 위해서 계란후라이로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잠깐 식혔다가 중불을 켜고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습니다.. 가장 늦게 익는 다는 당근을 넣어서 볶습니다.. 당근이 익어갈 때 쯤 햄과 피망을 넣고 볶습니다.. 아.. 보통 요리프로그램을 보면 냉장고에 먹다 남은 당근과 피망 쯤은 있기 마련인데... 저한테 그릉거는 없습니다.. 당근과 감자는 저번에 카레만들라고 사뒀던거고.. 집에 오면서 볶음밥에 뭐 더 넣을 거 없나 해서 생각나서 피망을 샀.. 더보기 경복궁역 - 경원집 원래 경원집은 교보문고 뒷편 피맛골에 있다가 재개발로 이전했는데.. 그게 경복궁역 근처네요.. 그치만 그렇게 흩어진 피맛골 식당들은 아무래도 잘 찾아가지지 않습니다.. 원래 족발은 잘 안먹는데.. 여기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경복궁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습니다.. 이건 재첩국입니다.. 진한 맛은 아니지만.. 부족하면 자주 채워주시고 나름 괜츈합니다.. 새우젓을 나중에 주셔서 여기에는 빠져있습니다... 족발에는 항상 소주님에 함께 하셔야 분위기도 나고 맛도 나고 합니다.. 오늘의 메인;;; 족발입니다... 여기 족발은 껍데기가 두껍지 않고 한약재를 넣는지 않넣는지 모르겠지만 깔끔합니다.. 이상하게 돼지랑 한약재를 넣고 삶은 족발이 안땡겼었는데.. 족발집에 콩비지는 조금 안어울릴지 모르는데.. 마무.. 더보기 스텐후라이팬 - 감자채볶음 후라이팬이 코팅도 벗겨지고 해서 하나 사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스텐후라이팬에 대해서 알게됐습니다.. 코팅제품은 아무리 비싼거라도 시간이 가면 코팅이 벗겨져서 음식이 눌러붙는다고 하는데.. 이넘은 사용하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익숙해지기만 하면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4cm는 작을거 같고 해서 큰넘으로다가 28cm로 질렀습니다..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뭔가 아무거나 넣어도 훌륭한 요리가 될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온 기념으로다가 계란 후라이를 하려고 했는데 마침 계란이 다 떨어져서;;; 할수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감자채볶음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용법을 검색하다 보니 키친타올에다 식초를 묻혀서 닦은 후 요리를 하면 눌러붙지 않는다고.. 더보기 충정로역 - 도시락 교육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아이퐁 정품 범퍼신청하러 충정로역과 연결된 KT서비스센터 갔는데.. 거긴 신청 받는데가 아니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줸장..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착불택배라도 보내주면 안되나;;; 그래서 터벅터벅 내려오는 길에.. 도시락 간판이 눈에 띄어서 오늘 저녁은 도시락으로 대신하기로 합니다.. 들어가서 포장해왔는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준수합니다.. 이건 생선까스 도시락 입니다.. 원래 생선까스엔 타르타르 소스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걸 기대하면서 주문했는데.. 소스가 의욉니다.. 그래도 나름 소스 괜츈합니다.. 소스보다도 반찬들이 제대로 입니다.. 김밥X국 이런데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전부다 맛있다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나만 포장하기 뭐해.. 더보기 불광역 - 참숯생고기 대부분 회식은 회사 근처에서 할때가 많은데.. 여기는 팀장님들이 좋아하셔서 가끔씩 갑니다.. 첨에는 불광동에 맛집이 있다고 가서 돼지고기만 먹었었더랬는데.. 그냥 SOSO구나 그러고 말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회식하자고 해서 갔는데 이미 와본데가 아니겠습니까;;; 가게 이름게 걸 맞게 '참숯'입니다.. 여기는 다 좋은데.. 불판이 구리판이 아닙니다.. 굽는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열전도율이 더 높은 구리판이 더;;;; 보통 소고기 먹을 때는 저런 사이드 메뉴들은 거의 안먹습니다;;; 파절임도 그냥 가끔씩;;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안창살 나와주셨습니다.. 저번에 한우마을 가봤더니 살치살이 가장 비싸고 나머지 살들은 거의 비슷비슷하던데;;; 여기는 안창살이 가장 비쌉니다.. 보통 소고기 먹으러가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