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양평 - 용문산 산행 다다음주에 설악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연습도 할겸 간만에 산행을 한번 가볼까 하고 검색을 해서 소백산으로 결정했는데 마침 철쭉축제를 한답니다.. 소백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들러서 확인을 해봤더니.. 아직 피지가 않았더군요;;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듯;;; 그러면 굳이 그렇게 멀리 갈 필요가 있겠나 싶어 다시 검색해보니.. 양평에 추읍산을 들렀다가 불렛길을 걸으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도 제법 되는 거 같아.. 유명한 곳인 줄 알고 용문역까지 가서 물어보면 되겠지 싶어 아침에 일찍 나섰습니다.. 양평역에 내려서 물어보니 불렛길을 대부분 잘 모르시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 버스터미널로 향합니다.. 표지판 따라서 갔더니 시외터미널;;; 거기서도 불렛길을 모르시더라고요;;; 시내버스 터미널로.. 더보기 을지로 4가 - 우래옥 육개장 평양 냉면, 순면으로 유명한 우래옥입니다.. 서울에 유명한 냉면집이 우래옥, 필동면옥, 을지면옥, 을밀대, 봉피양;;; 등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 제가 가본 몇군데... 특히 우래옥 같은 경우는 슴슴한 맛 때문에 첨 먹는 사람들한테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집입니다.. 저도 첨에 가서 먹었을때는 메밀이 많이 섞여서 질감이 거친면과 밍밍한 육수 때문에 이 뭥미 그랬는데;;; 먹다보면 빠져드는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그런지 나간 김에 육개장이 먹고 싶어서 들렀습니다.. 들어갈 때는 점심시간 조금 전이라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는데... 다 먹고 나올때 쯤엔 줄이 엄청 깁니다.. 대부분 연세 지긋하신 어른신분들인데;;; 요즘은 젊은 사람도 꽤 많은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 더보기 내 깡패같은 애인 우연히 TV보다가 우리 정유미양이 주연한 영화가 조만간 개봉한 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마침 개봉일이 회사가 쉬는 날이고 그날 은행도 가야하고, 보험회사도 가야 하고;; 평일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해서;; 나간 김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감독이 누군가 하고 봤더니;; 감독으로써는 첫 작품인가 봅니다.. 일단 정유미양이 나오는 작품은 주연이든 조연이든;; 장르에 관계없이 일단 봐줘야 합니다.. 평일에 갔더니 그 큰 영화관에서 여덟명 남짓이서 봤습니다.. 혼자오신 분들도 꽤 되고;; 맨 뒷자리 가운데서 정말 편하게 봤습니다.. 라디오스타때부터 힘뺀 연기가 부쩍 잘 어울리는 박중훈;;; 좀 어설픈 깡패 연기도 꽤 잘 어울립니다.. 진즉에 힘 좀 빼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 더보기 청구역 - 백두산 양꼬치 요즘은 술을 쳐먹으면 담날까지 술이 깨지 않아서 가급적이면 금요일날 마시거나 이틀 연속 마시지 않으려고 하는데.. 매번 날짜가 겹치다 제가 사는 조건으로 장소는 이쪽으로 정했습니다.. 양고기는 감자랑 갈아서 만든 모시기는 먹어봤는데.. 스테이크나 꼬치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좀 꺼려졌더랬습니다.. 근데 여기 탕수육이 쵝오라고;;; 뭐 탕수육이 거기서 거기지 뭐 별다를게 있나 싶었는데... 별다른 탕수육이 있는거 같습니다.. 청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첨에 몰랐는데.. 여기 주고객충이 중국현지인들인거 같더라고요;;; 멀리 타지에 와서 고향의 음식을 먹으면서 고향을 생각하는;;; 양꼬치 말고도 소, 닭의 여러부위의 꼬치도 있습니다.. 생소한 메뉴가 많습니다.. 그 다음에 요리는 별도의 메뉴판에.. 더보기 삼성 VS 넥센 전 (5/16)-졌지만.. 그래도 삼성은 이런 경기를 보여줘야;;;-3 더보기 삼성 VS 넥센 전 (5/16)-졌지만.. 그래도 삼성은 이런 경기를 보여줘야;;;-2 더보기 삼성 VS 넥센 전 (5/16)-졌지만.. 그래도 삼성은 이런 경기를 보여줘야;;;-1 약속이 있어서 좀 일찍 올라왔는데.. 그게 펑크난 관계로다가 목동야구장에 갔더랬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1층 지정석으로 끊었는데..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물론 잠실구장보다야 수용인원이 적고 선수들이 가깝게 보인다고 하지만,, 주말 지정석이 22천원이면 쵸큼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문학, 잠실은 12천원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어쨌든 예매를 하고 입장햇습니다.. 광각으로 찍어서 멀어보이지만.. 더보기 부엌(bu:uk) 1274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보게 된 집인데;; 못보던 집이고 앞에 붙어있던 사진도 깔끔하고 워낙 도시락을 좋아해서 한번은 가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오늘 중요한 뭔가를 빠트리고 와서 회사에 갔다가 마침 잘됐다 싶어서 점심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저기 쵸큼 가파른 하얀색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 양쪽으로 붙어 있는 사진들인데 판매를 하는 메뉴들인거 같습니다.. 계단을 올가다면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닫이 문을 옆으로 밀면 아담한 실내가 나타납니다.. 가게에 있는 유일한 테이블입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오면 같이 앉아서 먹어야 하나 싶어서 물어보니 원래 용도는 스튜디오고, 테이크 아웃 위주라 테이블이 하나 밖..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