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이즐렉 생수 노떼마트 주문하면서 생수를 좀 살까 하고 보는데.. 5L에 990원.. 첨에 뭘 잘못봤나하고 자세히 보니 그 가격이 맞네요.. 와이즐렉이 뭔지도 모르겠어서 검색을 해보니.. 노떼마트 PB브랜드네요.. 그담부터 검색을 해보니 거의 전종목에 PB상품을 내놓고 있고.. 다른 것보다 조금씩 싸더라고요.. 가급적이면 다른 걸 사는데.. 이 생수는 워낙에 싸서.. 택배하시는 분한테 죄송해서 일단 네개만 샀습니다.. 사고 보니 이날 산것중에 가장 만족하는;;;; 더보기 평양냉면 - 을밀대 서울 4대 냉면집 중에 하나라는 을밀대는 가까움에도 한번도 못가보다가 시간이 여유로워서 영화보러 나선김에 냉면을 먹고 가기로 맘 먹고 들렀습니다.. 검색해보니 찾기 어려울거 같다던데.. 광화문역에 내려서 쭉 걸어가다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입니다.. 길눈이 어두운 제가 이정도로 찾을 정도면 찾기 어려운 정도가 절대 아닙니다.. 점심 때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 1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안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얼마있지 않아 냉면부터 먼저 나옵니다.. 그래서 육수도 좀 달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고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일단 얼음이 좀 녹기를 기다리는 동안 육수를 먹고 있는데.. 짭쪼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수를 주는데가 더 좋.. 더보기 생일 생일을 잊고 산지도 오래됐고.. 이제 더이상 축하받기도 뭐한 상황인데... 카드사, 보험사, 각종 인터넷 가입된 곳에서 축하 문자와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우편물이 하나 날와왔길래 봤더니. 학교에서 보내줬네요... 책갈피... 생일이 뭐 대수냐 하고 넘기더라도.. 막상 이렇게 챙겨주면 고마워하게 되나 봅니다.. 담에 또 기회되면 3년 약정해주마...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청도 운문사 오랫만에 동기들끼리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해서 펜션 잡아놓고 고기도 구워먹고 했었는데.. 운문사가 근처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들러야겠다고 갔었더랬습니다.. 입장료를 2천원인가 받았던거 같던데.. 안내책자를 하나 달라고 했더니 청도 군내 관광지도를 하나 주더군요... 입구앞에 간략하게 써진거 말고.. 절 안에도 대웅전은 어떤 곳이고.. 또 다른 곳은 어떤 곳이고.. 이런거 안내 좀 해줬으면 운문사에 대해서 좀더 기억이 오래갈텐데.. 그게 아쉽네요.. 그냥 건물 다섯개 보러 간게 아닌데.. 그런 비슷한 건물은 다른 곳에도 많은데.. 정말 지자체도 반성많이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결론은 운문사는 청도에 있고 비구니들이 수련하는 곳이며 처진소나무가 있는 입장료 2천원 받는 절이다.. 이.. 더보기 광화문 - 와인바 153 다른일 때문에 와인바를 검색해 뒀다가.. 그 일이 무산되고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우르르 몰려갔더랬습니다.. 위치는 서울역사박물관 옆 미로스페이스가 있는 건물 2층, 3층?입니다.. 망할 문광부;; 미로스페이스는 언제 다시 오픈하려나;;;; 와인 맛은 개뿔 모르고 3차로 가볍게 한잔하러 들른 곳이라서 저렴한 와인 춧현해 달라고 하고서 메뉴판을 보니 4만원대 부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저렴한 넘으로 주문했더랬습니다.. 자리에 가져와서 오픈해주시고 향도 맡아보라고 하는데 향을 맡기에는 상태도 메롱이었고 맡아 본다 한들 알수도 없으므로 패스;;;; 안주는 치즈를 주문했는데.. 안주값이 와인한병 값이네요.. 우리는 그저 양도 많아야 하고 굽고 끓이고 이래야 안주인데... 요 간단한 것이 가격.. 더보기 교촌 - 콤보, 레드콤보 교촌은 혼자 먹기에는 적당한 양에 만족 가격에는 불만족, 여럿이 먹기에는 양에 불만족, 가격에도 불만족입니다... 아끔 일찍 퇴근해서 야구볼 때 레드윙 하나랑 맥주면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삼성라이온즈 모자, 티셔츠 요즘 삼성 성적이 너무 좋아서 관련 용품들을 질러줬습니다.. 어센틱 저지는 저번에 질렀고.. 모자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싼 티셔츠를 샀는데.. 다들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2008년 베이스캠프 모자라는데.. 이게 가장 이쁜거 같아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누군가는 이건 라이온즈 답지 않은 모자라는데.. 내가 맘에 드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뒷면 크보 마크는 므르브 마크처럼 세련된거 같진 않지만.. 나름 익숙하면서 보기 좋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여름에 쓰기에는 더울거 같습니다.. 저번에 마크가 아뻐서 산 디트로이트 뉴에이라 모자를 세탁기에 한번 돌렸더니 모양이 쭈글쭈글 해져버려서 이 넘은 곱게 써서 가급적 안 빨 수 있게 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그냥 집에서 근처 왔다리 갔다리 할때.. 더보기 아현시장 포장마차 요즘은 담날이 힘들어서 술을 많이 마시질 않는데... 회식이 끝나고 오는길에 뭔가 조금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들러서 짧고 간단하게 한잔하려고 들르는 아현시장 포장마차입니다... 국물이 있는걸 먹고 싶은데.. 우동은 맛이 맹숭맹숭하고 술을 마시면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라면을 주문;;; 김치도 잘익어서 아주 좋습니다.. 집에서 끓이면 왜 이런맛이 안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배가 부르고 술도 이미 좀 먹고 왔기 때문에 반명만 먹어주셨습니다.. 사실 국물까지 싹 다 먹고 집에가서 자면;; 위에 부담을 줘서 그런지 담날 속은 별로 안좋습니다... 술을 많이 쳐먹은 날은 물을 엄청 먹고 일찍 자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