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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_박달재자연휴양림 박달재자연휴양림은 한번도 안가봐서이기도 하고 예약되는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 ㄱㄱ 가는길에 물사러 들어갔다가 발견한 포켓몬빵 ㄷㄷㄷㄷ 띠부실은 모으고 안모으고 문제가 아니라 빵을 구할 수가 없으니 구경도 못해보다가 드디어 실물 영접해봤다. 웃돈주고 구할정도는 아니라서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고인데 이렇게 우연찮게 보다니 ㄷㄷㄷㄷ 맛은 soso인데, 띠부실이 머라고;;;; 노래만 들었지, 박달재의 이야기에 대해서 한번도 고민해 본 적이 없네 요약하자면 박달이가 과거시험 보러 가는길에 여기서 금봉이를 만났고 과거 급제하면 내려와서 결혼하기로 약속했으나, 시험에 붙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 금봉이가 죽은 이후에 와서 본인도 죽었다는 얘긴데. 박달이같은 넘은 급제후에 결혼해도 피곤할 스타일이다. 슬픈 이야기라기 보.. 더보기
2022_04_아르떼뮤지엄 오늘은 강릉에 있는 아르떼뮤지엄이라고 있는데 와잎사마께서 예약해뒀다고 가지고 하신다. 정확히 먼지는 모르지만 나는 운전만 하면 된다. 나중에 찾아보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고, 조기 간판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으나 늘 바쁜 우리는 기다려서 찍을 수 없고, 대충 배경만 나오게 찍고 후딱 들어간다. 근데 아들 왠 아저씨 포즈?? 구경 잘 했음. 영동지방이라 아직 벚꽃이 절정이다. 뮤지엄 뒷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있고, 도로 주변으로 벚꽃이 어마어마했다.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이것저것 사이드를 많이 주셔서 애들하기 가기 좋고, 가성비로는 대만족했던 해미가. 담에 또 들르는 걸로 더보기
2022_04_경희대 벚꽃 산책 벚꽃 필 시즌이면 한번 가볼까 하고 늘 생각만 하고 매년 다른 곳에 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가보기로 한다. 갔더니 학교측에서 코스를 제시하고 각 코스에 있는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준다고 한다. 아무생각없이 한바퀴 돌고 다시 코스대로 한바퀴 더 돔 기념품 때문에 ㄷㄷㄷ 더보기
2022_03_광명동굴 3월이면 아직 추운데, 오늘은 광명동굴을 가야 한다고 한다. 마침 비가 오기도 하고 으스스한 날씨에 동굴이라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일단 출발 가기전에 머라도 알고 가야 할 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본다. --------------------------------------------------------------------------------------------------------------------------------------------------------------- 원래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금, 은, 구리, 아연 등의 광물을 채광하던 광산 지구였지만, 1972년 대홍수로 폐광미(채광, 선광, 제련 과정에서 발생되는 중금속 가득한 폐수)가 시흥군 서면(현 광명시) 일대.. 더보기
2022_01_ 안동 하회마을 사진을 바로 바로 올리지 않는 관계로 이런 사진을 찍어두지 않으면 어디로 갔었는지 한참을 기억을 더듬어 봐야 할때가 많다. 그래서 일단 무조건찍고 보는데, 라떼는 이런게 필수 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들한테도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실용성에서는 몰라도 지금 보면 꽤 멋있는 기와집이다. 정겨운 돌담길 신목에다 소원을 적고 빌면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남들 하는건 다 해봐야 하므로. 그네도 셋이서 타 본다. 예전엔 배를 타고 건넜었나 보다. 재연 해 둔 듯한 나루터 뒷간 체험 이걸 실 생활로 한게 아니라 체험이어서 다행이다. 요즘 세상에 태어난걸 고마워 해야 한다. 너희들도 나도. 안동에 왔으니 찜닭을 먹어야 한다. 시장에 가면 찜닭집들이 쭉 있는데, 최신이름을 가진 곳 제외, 산뜻한 인테리어를 한 집 .. 더보기
2022 01 딸과 데이트 따님 생신을 맞아 선물로 받고 싶은걸 물어보니 아빠랑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하신다. 그냥 선물로 안되겠니?? 코스는 동대문악세사리 전문점에 들러서 그 머라더라;;; 그걸 사고 밥먹고, 고양이 까페를 가고 싶다고 한다. 어쩔 수 있나 가야지;;;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를 다녀와서 말로만 듣던 쉑쉑버거에 들러서 기다렸다 겨우 착석하고 먹었는데, 이게 이렇게 인기가 있어야 하나 싶다. 따님도 동일한 의견을 주셨다. 내 입에는 버거왕이 훨 더 맛있다. 이제 알았으니 다음에는 안가는걸로 ㅎㅎㅎ 건대 집사의 하루. 고양이는 귀엽고 한데, 먼가 애교도 없고, 서로 교감이 없는 느낌적 느낌?? 나는 별로지만 따님이 가고 싶다고 하시니 와 봄. 나올때 털이 ㅎㄷㄷㄷ하네.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건 쉽지가 않은데, 그걸 감수하.. 더보기
2021 12 크리스마스케잌 크리스마스엔 딱히 갈데가 없다. 숙박하는 곳은 가격이 ㅎㄷㄷ 풀이 딸려있는 독채펜션 같은 거 알아보니, 40에 온수추가하면 머 가격이 이미 안드로메다다. 하룻밤에 그건 아니다 싶어, 집에서 케익이나 만들면서 놀기로 했다. 집에 오래 있다보니 먼가 이상해 진 듯 쿠키도 만들어서 굽고, 나름 꾸며봤는데, 너희들 제빵사 같은 건 꿈이 아니지? 더보기
2021_12_남산타워 한겨울에 남산 타워라니;; 오늘은 정말정말 춥다. 바람도 엄청 불고. 그래서 사람이 거의 없다. 당연한거 아닌가? 이런날 여기로 오는 우리가 이상한거지;;; 조명은 머 그래도 예쁘네;;; 3d 안경쓰고 보는 것. 언제 생겼나 모르겠네 오랫만에 와서 보는 야경이다. 그냥 엄청 추운날 남산타워 다음엔 날씨 좋을때 와야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