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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_06_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수목원

예전에 우연찮게 들렀었는데, 가볍게 돌고와서 본격적으로 다시 가보기로 했다.

아침 일찍 나와서 식당 있으면 들르고 없으면 늘 편의점에 들른다.

이것저것 집다보면 가격이 식당만큼 나오기도 하는데,

대안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다.

 

가만보면 이 넘들은 식당보다 편의점을 더 좋아하는 듯;;;;

 

아침일찍 도착했으니 야영장 체크인은 안되고,

산책부터 하기로 한다.

배치도는 요렇게 돼 있는데,

당첨 되기만 되면 휴양관이 엄청 좋다.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완전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에 놀이터와 물놀이장도 가깝고,

담번에는 휴양림을 예약해서 한번 와 봐야겠다.

 

놀이터에 잠깐 놀아준다.

 

저기 나무들 사이에 있는 집들이 휴양관이다.

 

야영장 위치를 확인하고 가보니 예전 거기가 맞다.

바로 산책 ㄱㄱ

 

입구부터 예쁘게 꾸며놨다.

날씨도 좋아서 기분 up up 이다.

 

잔디광장 가는길.

 

연휴 마지막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더 사람이 없어서 넓은 광장에서 달리기 시작

 

점프샷도 한번 찍어주고

이번엔 두번만에 성공

 

이건 해먹도 아닌데 머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저기 누워있으면 등도 시원하고 잠이 솔솔 온다.

 

넷이 앉기에 충분히 넓은데 저 자리는 그늘이 반밖에 없어서 

그늘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다.

 

치사해서 내가 바닥 잔디에 누웠더니 저러고 있다.

 

아들도 내려와서

따님께서 진상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계시다.

 

첫번째 점프샷이 좀 별로 인거 같아서 다시 도전해 봄

 

요기 뒤로 산책길이 있다.

오늘의 날씨를 전하고 계신 아드님.

 

욕심 안부려도 좋으니 귀엽던지, 이쁘던지 하나라도 해줄래??

 

전나무 숲길이 있는데, 조용하고 시원하다.

한숨 자면 좋겠지만 우리는 돌아다니는 체질이므로 돌아 나간다.

 

힘들지도 않은데 네발로 기어 올라감 ㄷㄷㄷㄷ

 

이 포즈는 어디서 배워왔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사진만 찍으면 저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