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은 집에서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거리감때문에 잘 안가게 돼서
어디가 어딘지 잘모르는데..
맥주 한잔 더하자고 해서
우연찮게 들어간 곳에
기네스 드래프트를 팔아서 바로 주문;;;
일부러 파는 곳 찾기가 힘든데..
맛있게 먹었다능...
안주도 일케 김을;;;
누군가는 맥주 최고의 안주는 김이라고 하던데..
조미김이 아니고 그냥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그러고 집에 가는데..
한잔 더 해야 한다고.. 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자기 와입님과 가끔 가셨다는
와바에서 한잔더 하면서..
나라의 발전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를 하면서 한잔 더;;;
쿨럭;;;
한때 맥주, 양주 한참 먹었는데..
결론은 가격도 그렇고 취기도 그렇고..
소주가 최고라고 모두들 동의;;
여러 맥주는 많이 먹어봤고
레페브라운도 먹어봤는데..
레페브라운도 전용잔이 있는건 첨 알았고,,
생김새가 일케 생겼다는 것도 첨 알았다능 ㄷㄷㄷㄷㄷㄷ
어쨌든 간만에 많이 먹고..
편하게 얘기많이 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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