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토종컵휘 브랜드로써..
꽤 성공한 브랜드인 다빈치 커피가 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인거 같고
어짜피 커피의 깊은 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한동안 꽤 자주 마셨더랬습니다..
가끔 마시지만,
자주 먹다보니 안먹으면 허전해서
오다가다 한잔씩 마셨는데
어느 순간엔가 쿠폰엔 도장이 삼십개가 넘었다능;;; ㅎㄷㄷㄷㄷ
공짜로 세잔 확보~
뭐 순수 내입으로 들어 간건 반 정도 좀더 되려나??
어쨌든 여기는 동성로 엔제X너스 컵휘 파는 곳입니다..
다빈치는 다 좋은데..
매장 자리가 좀 비좁아서 여기를 좀 자주 갔었는데
여기도 역시 커피맛을 잘 모릅니다..
넓고 시원해서 좋아서 한참을 다녔는데..
이제 더이상 갈일이 없네요..
이렇게 어처구니없게 끝나버리니까 참 허무합니다..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고 하는 일은 언제나 힘드네요..
짧으면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많이 아쉽지만,
어짜피 다 지난일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