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커피-(히말라야의 선물: 대안무역커피) |

모사이트에서 누가 맛있다며 올린 커피..

그래서 밑으로 리플이 주루룩 달렸는데, 의외로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검색신공 발휘!

 

아름다운 컵휘 홈피에서 캡쳐떠 온 내용..

 

요즘같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가치는 돈이고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은 닥치고 있으라는 상황속에서

아주 좋은 취지라서 바로 가입... 

일단 맛을 보고 싶어서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히말라야의 선물은 네팔에서 나는 커피..

안데스의 선물은 페루에서 나는 커피라 합니다..

 

원두도 팔고, 분쇄도 팔고, 티백으로 된것도 파는데..

티백이 제일 간편할거 같아

히말라야의 선물 하나, 안데스의 선물 하나,

그리고 머그잔 포함되어 있는 선물세트를 나한테 선물했다능;;

 

자신을 사랑해야~ ㅎㅎㅎㅎ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한 커피..

상자가 깔끔합니다.. 

집에 머그컵도 없어서 그냥 깔끔하고 무난한 흰색으로 결정~

저거 찍고 뽁뽁이는 다 터트리는 것도 했다능;;;

집에 머그컵도 없어서 그냥 깔끔하고 무난한 흰색으로 결정~

저거 찍고 뽁뽁이는 다 터트리는 것도 했다능;;;

팩도 이쁘다..

단품으로는 열개들이 5천원이니까 개당으로 치면 오백원 정도 되겠습니다..

다른 티백커피를 안마셔봐서 비싼지 안비싼지 잘 모르겠지만,

그건 이미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름다운 커피 소개 책자(?)와 사은품으로 주는 재생연필~

재생연필 써봤더니 아주 부드럽게 잘 써집니다..

필기구에 욕심이 좀 많은지라;;

 

머그잔 하나는 회사 하나는 집에 놔두고,

오늘 아침에 첨으로 먹어보니 괜찮은거 같은데..

첨 게시물에 달린 리플중에

현직 바리스타가 취지는 좋지만,

맛은 아직 보장은 못한다고;;

 

내가 입이 그렇게 고급도 아니고,

컵휘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맛이 좀 덜하더라도,

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고,

내 소비행위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면 

기꺼이 아주 기분좋게 먹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