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팀장님 소개로 부서회식을 한번 했었는데..
첨에는 금자네가 더 낫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두번째로 갔을때부터 사람들이 전부 한우향기가 더 낫다고 난리가;;;
그담부터 어디서 회식을 할까 하면
이구동성으로 한우향기라고;;;
일단 마블링 좋고 두툼하게 썰어져서 나옵니다.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살짝만 익어주면 바로 먹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육즘이 ㅎㄷㄷㄷ 하게 나온다능;;;
여긴 숯도 제대롭니다..
불판도 구리판이라 열전도율도 높고;;;
항상 술먹다 찍다 보면 안주 챙겨 먹으랴
앞에 앉은 사람 술잔 채워주랴..
고기도 구워야지..
맛있게 익는 순간 포착해서 적절한 순간에 먹어줘야지..
정신 차리고 보면 별로 남아 있는게 없습니다..
음식 사진의 포인트를 잘 모르겠다능;;
이건 당췌 발로 찍은건지;;;
밥은 멀로 먹나 고민하다가..
따로 국밥 시켰는데..
첨에 좀 싱겁기도 하고..
이거 뭔 맛인가 했는데
먹다 보니 맛있습니다...
파도 굵직하게 썰어져 들어가 있고..
밥을 일케 말아서;;;
이거 안주에다 한병을 더 마셔주셨다능..
여긴 다 좋은데..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너무 시끄러워서 쵸큼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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