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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_부안

by tyro193 2024. 7. 10.

이제 내소사로 ㄱㄱ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전나무길도 좋다고 해서 산책코스로 넣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꼭 가야 하는거냐에 대해서 살짝 의문을 제기했는데

와잎사마께서는 꼭 가야 한다고 해서 두말없이 출발

 

비가와도 찍을건 찍어야 나중에 안까먹는다.

나는 마음에 평안을 얻고 싶다.

 

나무가지들이 우리들 키만큼 축 쳐져있는데 날씨만 좋았으면 더할 나위 없었을 거 같은 길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등을 많이 달아뒀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국보라고 한다. 

사람들 옆에 있는 꽃살문이 유명하다고;;;

 

무교라서 절은 안했지만, 절은 머랄까 타종교에 비해서 폐쇄적이지 않아서 그나마 편한느낌?

 

올때는 다행히 빗줄기는 가늘어졌지만 여전히 쌀쌀하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슬지제빵소

 

올라오는 길이라 들렀는데

부안사람들이 다 여기에 있었나 보다

워~ 사람이 바글바글

 

가장 핫하다는 소금찐방은 구경도 못하고 각자 하나씩 골라서 겨우 착석했다 

 

첨에 여기서 먹는 줄 알고 자리 잡으려고 헤맸는데 여기가 아니라고 ㄷㄷㄷㄷㄷ

 

후다닥 내려왔더니 오른편에 크게 앉는 곳이 있었음

그럼 그렇지;;;

 

빵 맛있음

 

개인적으로 군산여행 중 최고의 맛집은 여기 ㅎㅎㅎㅎ 

이성당, 성심당 등등 가봤지만,

빵집중에서도 나한테는 여기가 가장 임팩트 있었음 ㅎㅎㅎ

 

바로 옆 곰소염전

천일염 만든 곳이라고 설명을 해줬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인증샷만 남기고 바로 차로 이동

아직까지 실제 소금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우리만해도 김장도 안하고 정제소금만 먹으니 수요가 많이 줄었을 수도 있겠다.

 

역시 소금은 한주 소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