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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_07_서울역 그릴 1925

애들 방학을 맞이하여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잠깐 들르겠다하여

주변에 검색해서 찾은 집이다.

 

한국 최초의 경양식당이라고 한다.

돈까스도 있고, 파스타도 있고 

아이들도 좋아할 메뉴라 여기로 결정하고 갔는데 맛은 있지만서도, 가격이 좀 쎄다.

 

나는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보다 요런게 훨씬 맛있다.

 

볶음밥 밥알이 탱글탱글 맛있다.

 

함박 정식. 

사과썰은 디테일 보소.

거의 나이트급 장식이다 ㄷㄷㄷㄷ

 

어렵게 장소 잡고, 그 더운날 서울역까지 걸어갔는데,

따님께선 파스타가 없다고 짜증내시고,

아들과 나만 맛있게 먹었던 집.

누가 사주면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