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방학을 맞이하여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잠깐 들르겠다하여
주변에 검색해서 찾은 집이다.
한국 최초의 경양식당이라고 한다.
돈까스도 있고, 파스타도 있고
아이들도 좋아할 메뉴라 여기로 결정하고 갔는데 맛은 있지만서도, 가격이 좀 쎄다.
나는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보다 요런게 훨씬 맛있다.
볶음밥 밥알이 탱글탱글 맛있다.
함박 정식.
사과썰은 디테일 보소.
거의 나이트급 장식이다 ㄷㄷㄷㄷ
어렵게 장소 잡고, 그 더운날 서울역까지 걸어갔는데,
따님께선 파스타가 없다고 짜증내시고,
아들과 나만 맛있게 먹었던 집.
누가 사주면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