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수영장.
10월에 수영장은 조금 추운 느낌이 있으나,
이때쯤은 저렴하기도 하고,
사람도 없어 가보기로 했다.
실내 유수풀
유속이 빠르지않고 수심은 보통.
요만한 아이들한테 아주 적당하다.
미취학 아동들한테는 딱.
여기는 성인도 가능.
아이들은 오히려 무서워하고 어짜피 키도 안되었던 듯 하다.
여기의 하이라이트 실외 풀.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사진찍기 좋다.
사진 찍을만큼 찍고.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들어온 자쿠지.
수영복 안에 거품 넣기/
둘째도 따라해보지만, 수영복 구조상 불가능.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유유자적
중간에 간식 타임.
실내와 실외를 몇번씩 왔다갔다
추워도 아이스크림은 들어가나보다.
머 하긴 나도 추워도 맥주가 들어가는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춥지만,
사람없으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