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기저기 많이 다니니까, 어디를 가면 좋을까 매번 고민하는데
마침 코엑스에 박람회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유료고 금액도 작지 않지만, 그래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갔는데;;;
각 지차체에서 나온 사람들도 시큰 둥.
어딘가에 어르신들이 줄을 막 서있길래 머하나 싶어서 가보니
자자체별 홍보물 얻으려고 게임하고 가위바위보 하고 난리.
어디서 정보를 얻어서 왔는지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하다.
시군별 부스에 앉아 계신분들도 홍보물 빨리 다 나눠주고
대충 시간떼우다 가겠다는 분위기고
정보는 못얻고, 홍보물 받으려고 기웃거리는 사람 취급받는 거 같아
입장료가 아까워 사진만 찍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