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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10_화담숲

10월에는 화담숲은 한번 가봐야 한다.

가깝기도 하고, 산책하기도 좋다고 하니 예매해서 일단 ㄱㄱ

 

차가막히는 관계로 일찍 출발해서 아침겸 해서 방문한 최미자 소머리국밥

고기 많고 깔끔하지만 비쌈;;;

주차 해 놓고 출발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모노레일이 있지만,

우리는 운동부족에다 튼튼하므로 걸어가기로 한다.

 

도착하면 입구에 이렇게 조형물이 있다. 

 

이런거 있으면 일단 그 앞에 서거나 머리를 집어넣고 시작

 

탈만하다 싶으면 일단 타고 시작

 

입 벌리고 있는 조형물에는 무조건 손을 한번 넣어봐야 함 

 

그러라고 있는 코뿔소의 뿔은 아니지만 앉기에 적절해서 앉아 봄

 

아직 시작도 안했으나, 벌써 즐거움

 

여기는 좋은게 산책로가 대부분 데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유모차도, 휠체어도 다 가능하다.

 

하트가 예뻐보여 지나가는 분한테 한컷 부탁했다.

카메라의 그 짧은 셔터속도에 맞춰 사람 네명이 동일하게 눈을 깜빡이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그리고 표정또한 중요하지 않다.

사진은 기록용에 불과하므로

 

아침 일찍 나와서 좋은날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길을 걸으니

기부니가 매우 좋음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실제는 아니지만 새집도 있고

 

자리에 앉아서 

 

설명이 없어도 이렇게 찍었을거지만,

포토존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돈 있으면 저런 소나무 키워 보고 싶다.

 

자기부터 안찍어 줬다고 폭풍 오열 하심

 

 

그치만 그건 찰나일 뿐

 

누가 꽃이고 누가 우리 딸인지 정말 모르겠다.

 

여긴 포인트라 줄서서 사진찍음

가족사진이라 잠바도 벗고 최대한 차분한 표정을 지으면서 찍었는데

먼가 자연스럽지 않다.

 

물펌프;;;

생활용품이 체험용품이 된 현실이다.

꼭지만 틀면, 레버만 올리면, 심지어 손만 갖다대면 센서가 반응해서 물이 나오는 시대이다.

 

물 긷는 체험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에르지에서 운영하다보니 규모나 관리면에서

다른 수목원하고 비교 불가고,

근교에다 데크로 인해서 오르내리기가 참 편해서

가족끼리 오기 참 좋은 거 같음.

내년 가을쯤 다시 방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