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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05_춘천 막국수체험 박물관

용화산 자연휴양림을 예약해두고 새벽같이 출발해서 

춘천애막골새벽시장 도착해서 아침을 해결한다.

 

휴양림 입실 시간까지는 아직 한참 남은 관계로

늘 들르는 까페에서 커피먹으면서 잠도 깨고, 책도 보고 느즈막히 출발했다.

 

예정에는 없었지만, 

용화산 가는길에 본 막국수체험박물관.

가 봐? 지나가기전에 얘기해 했더니 콜해서 급살로 들어갔다.

 

쉬마렵대서 혼자 보냈는데, 중요부위가 닿지 않는다;;;

결국 옆 길쭉한 소변기에서 해결 ㅎㅎㅎㅎ

 

손씻고 앞치마 장전

 

열심히 반죽해보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잘 될리가 없다.

 

엄마가 도와줘서 거의 반죽형태로 완성

 

반죽의 형태가 되고나서부터는 재밌나 했는데

 

단순 반복 노동은 금새 지치는 법.

표정이 어둡다.

 

반죽한 면을 짜서 끓는 물에 익힌다.

 

차가운물에 잘 씻는다.

 

그리고 양념과 채소를 넣어서 비비는데 맛도 나쁘지 않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맷돌체험.

 

용화산 가기전 점심도 해결하면서 체험도 하고.

단순하게 사먹는 것과 크게 차이도 나지 않는다.

체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