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_10_청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상당산성은 청주 근처에 있어 일찍 출발한다.
춥다고 히터 틀어줘, 침낭도 줘...
도착해서 바로 상당산성으로 ㄱㄱ
상단산성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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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은 둘레가 4.1km, 높이 3~4m, 면적이 704,609m2에 달하는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상당이라는 명칭은 백제 때 청주의 지명인 상당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남문 밖에서 발견된 옛 기와의 명문을 통해 통일신라의 서원경과 관련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영호남과 서울로 통하는 통로를 방어하는 요충지로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임진왜란을 거쳐 조선시대 후기에 이르러 군사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충청도의 군사 책임자인 병마절도사는 청주읍성에 있었으며, 그 배후인 성당산성에는 병마우후를 두어 방어하게 하였다.
상당산성에는 대략 3,500명의 병력과 승군이 배속되어 산성의 유지와 보수를 담당하였다.
지금의 모습은 임진왜란 중인 선조 29년(1596년)에 수축된 이후 숙종 42년(1716년)부터 영조 23년(1747년)까지 대대적으로 개축되었다. 이때 성벽 축조는 물론 성내에 구룡사 및 남악사와 장대사의 3개 사찰과 암문이 마련되었으며, 관아건물과 장대·포루·창고 등이 완성되어 면모를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보수되었다.
현재 상당산성은 동문·서문·남문의 3개문과 동암문·남암문의 2개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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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곳에서는 한번 뛰고 봐야 함
규모가 엄청나다.
한바퀴 도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별거 없어도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다보면 재미난다.
기특해서 사준 아이스크림.
기분 더 좋아짐.
기분 좋게 내려와서 휴양림으로 복귀
딸은 방문 표식?
아들은 책갈피.
이렇게 만들어서 자기 방문에 아직 잘 걸어두고 있다.
산책하기 좋은 곳
거리를 봤을때 다음에 또 올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