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_07_춘천프라임캠핑장

예전부터 용화산자연휴양림에 갈때마다 지나가는 곳에 있어서 저긴 어디지하고 궁금했었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캠퍼들한테는 유명한 곳이더라.

 

수영장이 있고, 특이하게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내려오는만큼 다시 내려보내니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운좋게 예약이 돼서 신나게 물놀이

 

 

요런 보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물장구도 치고

 

요렇게 균형을 잡고 서 있어 보려하지만;;

 

균형 잡기가 쉽지 않나보다. 결국 풍덩

 

해병대가면 자연스럽게 할일

물깊이도 초등 저학년한테도 적당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신나게 놀음

 

샤워 후 이제 저녁 먹을 시간

이미 저녁먹고 항상 해야 하는 마무리

마쉬멜로우를 불에 구워먹는걸 스모어라고 하는데,

애들이 영어책을 보다가 "아빠 스모어가 뭐야" 하고 물어봤을 때

사전 찾아보고서 그제서야 알았다는 슬픈 이야기

 

개인적으로 마쉬멜로우는 너무 달고, 군고구마가 쵝오

 

구운 마쉬멜로우는 비스켓에 끼워서 

밥을 먹어도 간식배는 항상 남아 있으시다는 아드님 ㄷㄷㄷ

 

수영실컷하고 맛있는거 먹고

예약하기 힘들다는거 빼고는

프라임캠핑장은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