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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당놀이
tyro193
2023. 3. 29. 12:39
사람은 적응의 동물
집에서 할게 없으니 요리를 해보겠다고 한다.
식자재와 부루마블 종이돈으로 식당을 만들고
원하지 않는 나는 손님으로 강제된다.
도망갈 곳은 없다.
요렇게 세팅하는데만 한시간.
시간 잘 간다.
햄버거세트, 샐러드, 생선요리
주문하고 먹는 시늉하고 돈까지 지불하고
음식에 대한 평가도 하고 퇴장해야 한다.
나름 구성은 알차다.
앞에 요리는 양반이다.
파스타.
비싸고 양이 적은건 마찬가지다.
정체 불명의 요리
스떼끼.
양이 적다. 진짜 식당도 그렇다.
거의 20만원 가까이 지불했다.
종이돈 아니었으면 싸움날뻔한 서비스와 퀄리티였다.
이렇게 반나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