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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8_카니발

tyro193 2023. 3. 29. 12:38

장거리를 자주 다니는데

바로 서있는 2열에 불편하게 서로 붙어 자기도 하고,

자리가 좁다며 싸우길래 

아이들이 있는 집의 국민차를 검색하다가

깨끗한넘으로 업어왔다.

 

비흡연차량에다, 사고이력 없고, 키로수 연식도 적당하고

공명음 이슈없는 가솔린 7인승으로 딱 맞다.

 

큰차를 운전해본적이 없어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어렵지 않고 할만하다.

 

이 차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2열이 독립되어 있고, 거의 누울 수 있을만큼 젖혀지기 때문이다.

다리받침대도 있고.

 

연비가 안좋긴 하지만 우리야 머 놀러갈때만 타는 거니 정비 비용이 적게 드는 가솔린이 맞겠다 싶었다.

 

짐을 다 실어도 한참 공간이 남는다.

우리가 장비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까질러져 있는 넘들.

이러라고 샀지만, 이제부터 싸우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