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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_01_롯데월드
tyro193
2023. 2. 8. 14:52
할일 없을땐 롯데월드.
안막히면 10분 컷.
요즘 번개맨에 꽂히신 아드님.
아이들은 나이별로 신기하게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첨에는 같이 다니는게 조금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그려려니 한다.
아직 키가 안돼서 웬만한건 못타는데
나는 그게 오히려 다행인거 같다.
번개맨에 불도 들어 옴.
롯데타워 보이는 곳
매직 아일랜드 앞
놀이공원을 오면 이게 문제다.
기본 예상비용을 항상 초과하게 마련이다.
이럴거면 아예 데려오질 말았어야 하는데, 이왕 온거니 둘이서 하나로 타협하고 사 줌.
아직 애기들이라 요기 들어와서 놀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애기들 중에 애기들만 탄다는 개구리 점프.
그 와중에 따님 무서우시다고 시작전 내리심.
퍼레이드 구경하고 집에 가는데 먼가 아쉬워한다.
회전목마는 출구 앞에 있어서
늦었으니 그냥 가자고 해도
항상 마지막으로 한번 더 타고 간다.
놀이기구를 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놀이공원을 오는데,
애들이 즐거워 하니 그걸로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