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직동 - 코엔

tyro193 2011. 7. 24. 00:16



낮에는 밴또?를 팔고 밤에는 이자까야로 변신하는 집이랍니다.
테이블도 한 열개되는거 같습니다.

도시락을 좋아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셔츠맞추러 가는 길목에 있길래
시간 맞춰서 갔는데, 아직 영업시간 전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제법 남아 있어서 
식전에 하는 수 없이 커피집에서 컵휘를 마셔줬습니다.

그리고 영업시간 맞춰서 다시 무비무비;;;





점심때라 저는 우나기밴또;;;



회가 그득한 밴또;;;





라멘도 있던데,
저는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가 영 안맞더라고요;;

예전에 유명하다는 이치란라멘집 찾아가서 먹었다가 완전 실망한 기억도 있고;;;
그래서 패스하고;;;; 

점심가격이 10~15천원으로 싼편은 아닌데,
근처에 저런 집이 없어서 가끔 들르기에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맛을 기대하고 간다면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