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막걸리 & 동태전;;;

tyro193 2011. 5. 10. 21:00


비도 오고 퇴근도 빨리하고;;;
막걸리 한잔이 생각납니다..

그렇담.. 
안주는 동태전이 맞을거 같아서 다시 마트로 고고씽;;;
냉동 동태살만 파는데 싼건 아니네요;;;
대구살을 살까 했더니 3천원정도 더 비싸서 그냥 통태전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동태전을 사먹는게 편하지만,
해먹는것도 재밌을 거 같아서
그냥 샀습니다,,



얼어 있는 넘이라 녹이느라 상온에 좀 놔두고;;;
소금조금 넣어서 계란하나 풀어 둡니다.. 



밀가루 옷 입힐만큼 조금 덜어둡니다..



세팅 완뇨;;; 간단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밀가루에 한번 묻혔다가 계란옷을 입힙니다..



그담에는 바로 투하;;;



속이 익을 때까지 골고루 익혀줍니다..



동태전이 생각보다 많이 두껍더라고요;;;
그래서 속까지 익게끔..
뚜껑을 좀 덮어뒀습니다.. 



그리고 계란옷입히고 남은 계란으로;;;



계란말이를;;;;



마트에 들른김에 좋아하는 고로케도 추가;;;



거기다..
저번에 만들어둔 김치참치전까지 모두 처리하기로;;;



병이 바뀐 장수막걸리는 영어색하네요;;;
맛도 좀 다른거 같고;;;
배상면주가에서 나온 느린마을 이 막걸리는 좀 비싼편인데;;;
특별한 감흥이 없네요;;;
뭔가 좀 다를까 하고 사봤는데;;;; ㄷㄷㄷㄷㄷㄷ


야구도 안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먹었더니 취기가 좀 더 빨리 오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