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생일

tyro193 2010. 8. 31. 12:35


생일을 잊고 산지도 오래됐고..
이제 더이상 축하받기도 뭐한 상황인데...

카드사, 보험사, 각종 인터넷 가입된 곳에서 축하 문자와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우편물이 하나 날와왔길래 봤더니.
학교에서 보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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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뭐 대수냐 하고 넘기더라도..
막상 이렇게 챙겨주면 고마워하게 되나 봅니다..

담에 또 기회되면 3년 약정해주마...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