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숲

tyro193 2010. 2. 28. 19:03

금요일 슈퍼과음.

토요일 의도하지 않게 쬐금 과음..

숙취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는데 XX군한테 간만에 한강 라이딩 가자는 문자;;

 

선배는 그렇다 치고 후배야 설마 낚겠냐는 생각으로 콜~

라면과 김밥을 내가 사겠다고..

 

성산대교기점에서 서울 숲까지 약 20KM 정도 되는데

들어가는 길을 잘 못찾아서 좀더 걸려서 도착..

 

아직 바람이 따뜻하지 않는데다가

좀 달려주니 손이 시린 수준..

 

하지만 담주부터는 잔차타고 출퇴근 해야 하므로

예행연습 해둡니다..




서울 숲 매점에서 라면과 김밥 그리고 전날 사서 미리 얼려둔 음료..



저번주에 앞 튜프교체해서 다시 생생해진 나의 애마 젯P8~



XX군의 비토, 나도 이넘을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그리고 아쉽게도 접이식이 아니라 결국은 포기했는데..

깔끔한 비토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잠깐 쉬다가 한 컷..

저녁에 야경 찍으러 한번 와야겠다능;;